부업의 희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아주 먼 옛날 스마트 스토어 관련 선구자님이 이것으로 돈을 번다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알리신 이후에 위탁판매의 세계는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오늘 현재 244,500원으로 고점 대비 -52%가 빠졌으니 말 그대로 반토막이 났다. 설마 이것은 스마트 스토어의 사용자 감소를 나타내는 반증이 아닐까? 부업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해보고자 하는 결정이 괜찮은 선택인 것일까? 시간만 낭비하는 것은 아닐까?

네이버 매출 실적

네이버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20년 부터 분기별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연간 영업이익률은 약 20%에 육박하며, 당기순이익률도 8% 이상 달성을 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네이버의 per는 2 수준으로 역대급이다. 네이버 주가가 고점을 달성했던 그때 그 시절 스마트 스토어와 전혀 관계가 없는 메타버스 이슈로 카카오와 더불어 주가를 견인했었다.

네이버 서치플랫폼의 분기별 검색실적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타 검색 플랫폼에 네이버가 밀린다 네이버는 끝났다는 말에 현혹될 필요가 전혀 없다. 커머스 실적또한 분기별로 한 번도 떨어진 적 없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시장도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라 볼 수도 있다. 일단 행동하고 배우고 수정하다 보면 노하우는 내 것이 될 터이다.

스마트 스토어를 위한 적절한 노동 투입시간

이제 한달 좀 넘은 신생아로서 상품을 닥치고 등록하고 익숙해지기까지 그렇게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는다. 엑셀 스킬도 많이 필요하지 않다. 굳이 초보는 유료 위탁판매 시스템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남는 게 시간이고, 그 시간마저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하루 1시간 정도면 운영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다. 1시간으로 스마트 스토어 2개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

주의해야 할 점

무자본 창업이라고 무작정 시작은 했지만, 매출이 일어나기 시작하니 물건을 미리 떼다 팔기 위한 자금이 소요된다. 물론 정산기간이 아주 길지는 않지만 내 수중에 단돈 20만원 정도는 창업 자금이다 생각하고 불려 나가면 될 것 같다. 매출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마진율을 낮게 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유입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부업으로서의 스마트 스토어는 굳이 손해를 봐가며 운영을 할 필요가 없다. 마케팅 요소를 조금 더 고민을 해보는 게 좋겠다.

 

스마트스토어 입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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