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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맥북 프로 m2 13인치 vs 맥북 에어 m2 가성비 비교

by 버라흐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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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이다. 새해 첫 달에 가장 많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계획을 세우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작심삼일이 아니라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을 하고 목표에 달성하도록 노력하는 것이기에 가장 필요한 아이템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노트북은 일반적인 윈도우 노트북과 맥북 사이에서 선택을 하게 된다. 일반적인 노트북에 비해 맥북은 비싸고 활용도 면에서 제한적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북을 사려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리고 맥북을 사야 한다면 어떤 제품이 나에게 적합하고 가성비면에서 선택에 후회가 없을 것인가. 대학생이나 일반 직장인이 노트북 구입할 예산을 200만 원 안쪽으로 생각한다면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사이에서 선택하면 될 것이다. 맥북의 하드유저가 아닌 수업과 강의용, 직장인 블로그나 간단한 영상작업에 필요한 제품은 맥북 프로 m2 13인치와 맥북 에어 m2 모델일텐데, 그 사이에서 수백 번 고민을 거듭해도 풀리지 않는 답정너에게 만족할만한 결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현실적인 고려사항

  • 사용목적
  • 애플 생태계
  • 예산
  • 맥북 vs 아이패드
  • 맥북에어 vs 맥북프로

사용목적

일반적으로 노트북 사용 목적이 아래의 행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맥북을 고민할 필요 없이 윈도우 노트북을 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유튜브 시청, 넷플릭스 등의 영화 감상
  • 은행 업무 또는 주식 거래
  • 공공문서 작업
  • microsoft 위주의 작업: 엑셀, 파워포인트 등

하지만 영상이나 사진을 편집하여 제작을 하거나, 음악작업을 한다던지, 디자인이나 어플을 개발하는 등의 뚜렷한 생산적인 목적을 가진 사람에게는 맥북만큼 편한 작업 환경을 제공해 주는 노트북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애플 생태계

RPG 게임에서 세트효과를 발휘하는 아이템을 모은 것처럼 애플 제품을 하나둘 모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애플제품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게 된다.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에어팟이 모여 세트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면, 사용목적과 예산이 허락하는 한 무조건 맥북제품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애플제품
애플제품을 사용할 수록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게 된다.

예산

노트북을 구입할 경우 가장 현실적인 고려사항은 예산이다. 디자인작업, 음악작업, 영상작업 등을 업으로 삼지 않는 이상 2백만 원 넘는 제품을 나의 목적에 맞지도 않는 그러한 사양의 노트북을 살 필요가 전혀 없다. 현실적으로 가장 가성비 있는 모델을 선택 한다면 2백만 원을 넘지 않는 제품 중에 성능을 챙기면서도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최고의 상책이아 생각된다.

학생이나 교사의 경우 애플의 교육할인스토어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보다 저렴하게 맥북이나 아이패드를 구할 수 있다. 몇 가지 제품들은 에어팟을 같이 제공받을 수 있으며, 차액을 지불하는 경우 상위 모델을 구할 수도 있다.

**교육 할인가로 맥북 또는 아이패드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UNiDAYS 로그인 구매)
https://www.apple.com/kr-edu/shop/buy-mac/macbook-air

교육할인스토어에서 구매를 하지 못하는 나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전혀 억울해할 필요가 없다. 쿠팡에서 그 보다 더 저렴하게 맥북과 아이패드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몇몇의 제품의 경우 교육 할인가에서 에어팟을 제외한 금액으로 쿠팡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확인을 해보면 M2 칩이 탑재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13인치는 불과 10만 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맥북 프로가 살짝 비싸게 책정이 되어 있다. 그 이유는 맥북에어에는 없는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공홈에서 나타난 것처럼 맥북 프로 13인치가 맥북에어에 비해 비싸게 책정이 되어 있다. 쿠팡에서 신용카드 할인가를 적용하여 10%를 싸게 살 수 있다면 맥북 프로는 맥북 에어보다 더 낮은 가격에 구할 수도 있다. 맥북 프로를 살만한 충분한 메리트가 발생하는 것이다. 같은 성능의 같은 가격이라면 무조건 맥북 프로응 선택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디자인

사용목적, 예산 등 끝까지 따져보니 선택지는 사실 맥북프로라는 제품 하나밖에 남지 않았지만,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심미적인 요소와 컴퓨터의 무게 그리고 포트의 수, 맥세이프 기능 등에서 선택을 주저하게 된다. 맥북 에어가 성능만 올라온 게 아니라 유려한 디자인으로 소장욕구에 불지르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맥북 프로는 맥북 에어에 비해 살짝 더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질 것만 같은 착각, 그리고 USB-C 타입의 썬더볼트 형식만 지원하는 꼴이 조금 더 상위모델에 대한 내적 욕구가 폭발 쳐 오른다. 하지만 썬더볼트 충전 단자에 보완할 수 있는 알리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저렴하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그런 단점으로 흔들릴 필요는 전혀 없다.

사진에 비해 실물이 예쁜 편이랄까. 너무나도 얇디얇은 맥북 에어의 베젤을 보고 있노라면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 화면은 너무도 촌스러워 보인다. 디자인이 맥북에어가 너무나 뛰어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맥북프로가 뒤쳐지지는 않는다. 사용할수록 느껴지는 맥북 프로만의 감성이 만족감을 더해주고, 오래 쓸수록 쿨링팬이 맥북을 관리한다고 하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맥북프로의 터치바는 호불호가 좀 있는 편인데, 사기 전에는 나 역시 거부감이 들었으나, 실제로 사용하고 보니 거부감이 들기는커녕 신기하고 재밌는 요소라 느껴진다.

아이패드와 맥북 쓰임의 차이

아이패드는 읽고, 보고, 쓰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글뿐만 아니라 영상도 음악도 보다 큰 화면에 즐기는 것이 만족감을 높여준다. 핸드폰에 비해 더 좋은 스피커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멀티작업이나 타자 치는 작업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애플펜슬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아이패드 보다는 맥북의 쓰임이 더 좋을 것이다. 아이패드의 경우 애플펜슬의 능력을 많이 홍보하여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나같은 애플펜슬 초보 입장에서는 실제로 필요한 일은 많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결론

맥북을 사기로 결정을 했다면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같은 성능 중 싼 녀석을 고르는 것이 좋겠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맥북 프로 CPU 8 코어, GPU 10 코어, 저장용량 512g를 선택하여 몇 년이 지난 후에도 현역으로 사용하길 원하는 마음에 160만 원대로 선택하였다. 가성비라고 하는 것은 모두가 다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마다 다른 가중치를 가지고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이다. 나의 기준에서 나에게 최적화된 가성비 제품은 정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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