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산업 주가 및 전망

1954년 설립된 해성산업은 오피스 빌딩 임대사업과 시설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성산업은 해성그룹의 지주사로서 1999년에 상장되어 있다. 임대사업은 해성빌딩(테헤란로), 해성2빌딩(테헤란로), 해남빌딩(중구), 해남빌딩 신관(중구), 해남2빌딩(중구), 송남빌딩(서초구), 우영테크노센터(성동구), 부산송남빌딩(부산 중구), 동해공장(동해시) 등 주요 도시 거점에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해성산업은 2020년 11월에 지주회사로 전환하였고 아래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 제지,팩키징 사업: 한국제지, 국일제지 장가항, 세하, 한국팩키지, 원창포장공업
• 전동공구, 전장모터 사업: 계양전기
• 반도체 부품사업: 해성디에스

해성산업 차트 분석

최근에 이슈가 될만한 뉴스는 없어 보이지만, 120일선을 강력한 거래량으로 뚫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적을 동반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거래량을 동반한 120선 돌파 차트

아직은 역배열이지만 바닥을 다지며 정배열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는 데다가, 거래량이 실린 양봉을 만들어 내고 있다. 평소 거래량이 너무나 적은 종목이지만, 실적과 PER를 보고 종목을 본다면 앞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훨씬 많을 것이다. 윗꼬리가 달린 양봉이라 접근 시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외인 기관 순매매 거래량

외국인이 조금씩 사고 있다.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기관은 거의 다 빠져나간 것으로 보이고 외국인은 조금씩 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적 분석

매출액증가율이 448% PER는 4.9 수준이다.

 

2021년 분기별 실적을 정리해보니 4분기를 제외하고라도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4분기 실적은 아직 나오지 않아서 3분기까지의 실적만 놓고 본다면 2021년 결산대비 270%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영업이익도 300% 이상 실적을 달성하였다. 4분기 실적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해성산업의 PER 수준으로 볼 때 바닥 수준임을 알 수 있다. PER 10 수준을 준다면 최소 21,000원까지는 달성 가능하지 않을까.